우리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생각했을 때는 어떤 동기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더 조심스럽게 먹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고 또 더 다른 동기가 있을 수 도 있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우리가 생각하는 습관에 빠질 때입니다. '내가 지금 이 음식을 먹어도 되는 걸까?' 그 순간에 우리가 정말로 요구하는 것은 내가 이 음식을 먹을 자격이 충분히 있었는지입니다. 그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을 만큼 충분히 운동을 했거나 음식 선택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는지 말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징벌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먹기로 선택할 때마다 우리 스스로를 조용히 판단하거나 등급을 매기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음식을 먹을 때 누군가 평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접근법은 우리와 음식과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질문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음식은 나에게 가치있는가
우리 자신에게 지금 먹고자 하는 음식이 스스로에게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포장된 음식이 있는데 그것이 몇 달 동안 상하지 않고 선반에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음식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 음식은 곰팡이조차도 먹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음식이 나에게 정말 충분한 음식인지를 되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음식을 먹고 싶다는 유혹을 느낄 때 그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대신에 그 음식이 나에게 정말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신뢰할 수 있는 음식
음식을 먹기 전에 그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음식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지, 이 음식은 어디에서 왔는지 말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입으로 넣는다는 것은 그 음식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중한 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허투루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니 말입니다. 그 음식을 직접 재배한 것인지, 믿을 만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것인지, 포장 라벨에 쓰여 있는 재료의 이름이 친숙한 지 질문하며 음식을 먹기 전 그 음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묻는 시간을 가진다면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음식과 앞으로 먹을 음식의 결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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