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온실가스

사진: Unsplash 의 Anita Jankovic

 

 

우유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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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소고기가 생산되는 것처럼 온실가스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래도 젖소는 일생 동안 많은 양의 우유를 생산하기 때문에 소고기를 먹는 것보다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적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온실 가스 배출의 4%가 유제품에서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모든 유제품이 우유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치즈 등으로 가공되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치즈는 가공되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치즈 1파운드를 만드는 데는 10파운드의 우유가 필요하며 치즈가 숙성시키기 위한 서늘한 온도 유지해야 하기에 장기간 냉장 설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탄소발자국이 높아지게 됩니다. 

 

 

 

식물성 우유

모든 치즈가 탄소발자국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제품이 아닌 우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소의 우유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유가 온실가스를 아예 배출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우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3분의 1정도로 낮출 수 있습니다. 두유가 이 문제를 해결할 최상의 방법은 아니지만 많은 나라에서 일반 우유가 아닌 아몬드, 귀리와 같은 견과류나 곡물로 만든 우유의 대체품을 내놓고 있으며 또 이런 식물성 우유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새로운 탐험

식물성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생산할 땅과 물이 훨씬 적게 들어가기는 하지만 아몬드 우유는 귀리 우유에 비해 더 많은 물을 필요로하며 재배를 위한 환경도 한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8억 톤의 우유가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는 오랫동안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온 전통이 있기에 쉽게 바꿀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우유의 대체품을 계속 찾아내려고 노력한다면 또 새로운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면 우리가 한 가지 음식을 너무 많이 소비함으로 인해서 지구의 환경을 해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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