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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전설, 성격

별자리

by jinsarah 2022. 8. 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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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는 황도 12궁의 다섯 번째 별자리로
매년 11월 중순경 목 근처에서 많은 유성들이 떨어진다.

7.22 - 8.23

사자자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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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아의 사자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미케네의 왕녀 알크메네 사이에 생긴 아이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그런 제우스의 바람기에 화가 나 헤라클레스를 항상 미워했다.

헤라클레스가 아기 때에는 두 마리의 독뱀을 보내기도 했고

그가 결혼하여 세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을 때는

광기의 여신을 보내 그를 미치게 만들어

아이들을 그의 손으로 직접 죽이게 만들기도 했다.

제 정신이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자신이 한 몹쓸 죄를 씻기 위해 신전에서 신탁을 구했고

티린스의 왕 에우리스테오스에게 12년간 봉사하고

그가 내는 12가지 어려운 과업을 달성하라는 신탁이 내려졌다.

 


 

 

12가지 과업 중 네메아 골짜기의

사자를 죽이는 일이 첫번째 과업이었다.

이 사자는 하늘이 혼란스러워 별들이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자주 나타나던 때

달에서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지며 만들어졌다.

지구의 사자보다 훨씬 크고 성질도 포악하여

네메아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방망이 등을 사용하여

사자와 싸워보았지만 어떤 무기로도

결코 사자를 이길 수 없었다.

 


 

헤라클레스는 무기를 버리고 사자와 뒤엉켜

며칠 간의 생사를 가르는 격투를 벌인 끝에

사자의 목을 졸라 물리칠 수 있었다.

그 후로 네메아 사람들은

사자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고,

헤라클레스는 어떠한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사자 가죽을 얻게 되었다.

신화의 그림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황금사자의 가죽이다.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용맹을 기리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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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Wikipedia

 

 

 

 

PERSONALITY

 

 

다섯 번째 사인인 사자자리 사람들은

밝고 정열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모든 생명체가 태양의 빛에 이끌리듯

태양의 지배를 받고 있는 그들에게도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세상의 중심이고 스스로가 너무 밝아

다른 이들의 상황과 마음을

상세하게 바라보지는 못해도

누구보다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를 나눠주는 그들이다.

취미, 나의 작품, 나의 것에 열중하며

최고의 완벽을 만들어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절대 구걸하지 않는,

하지만 그 마음과 모습들이 상대에게

훤히 보이는 순수한 그들이 곁에 있다면

칭찬 한마디라도 해주길 바란다.

그 작은 칭찬에 다시 앞뒤 재지않는

열정을 불태울 그들, 바로 사자자리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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