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게자리 전설, 성격

별자리

by jinsarah 2022. 8. 22. 08:19

본문

728x90
300x250

 

게자리는 황도 12궁의 네 번째 별자리로
거의 눈에 띄지 않아 12개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이다.

6.21 - 7.22

게자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728x90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다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미케네의 왕녀 알크메네 사이에 생긴 아이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그런 제우스의 바람기에 화가 나 헤라클레스를 항상 미워했다.

헤라클레스가 아기 때에는 두 마리의 독뱀을 보내기도 했고

그가 결혼하여 세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을 때는

광기의 여신을 보내 그를 미치게 만들어

아이들을 그의 손으로 직접 죽이게 만들기도 했다.

제 정신이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자신이 한 몹쓸 죄를 씻기 위해 신전에서 신탁을 구했고

티린스의 왕 에우리스테오스에게 12년간 봉사하고

그가 내는 12가지 어려운 과업을 달성하라는 신탁이 내려졌다.


 

 

12가지 과업 중 네메아 계곡에서

물뱀 히드라 퇴치가 두번째 과업이었고

헤라클레스는 히드라를 잡기 위해

계곡에서 물뱀과 30일에 걸친 대 혈전을 벌였다.

히드라는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괴물로

아무리 베어도 머리가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아무리 힘이 센 헤라클레스라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죽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히드라를 도와주기 위해 거대한 게 한마리를 보냈다.

게는 헤라의 명령에 따라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었지만

그의 발에 밟혀 한 쪽 다리가 부러진 채 죽고 말았으며

헤라클레스의 조카 이올라오스의 기지로

히드라마저도 쓰러지는 운명에 처해졌다.

헤라는 히드라와 자신을 위해 싸워준 게를 불쌍히 여겨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지만

한쪽 다리를 잃은 게는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져

밝은 별들 틈에서 잘 보이지 않는 채로 쓸쓸하게 남아있다.

 

 

300x250

 

Sources :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Wikipedia

 

 

 

 

 

PERSONALITY

 

 

네 번째 사인인 게자리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또 그런 감성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다.

그들이 써내려간 글에는 새벽 잠 못이루고

흘려낸 그 마음이 가득하다.

항상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어 슬프고 억울하기도 하지만

달의 지배를 받고 있는 그들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안아준다.

그래서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많은 그들이다.

모든 사람들은 안아줘야 마땅하지만

특히 주변에 게자리 사람이 있다면

한번 더 안부를 묻고 보듬어주기를 바란다.

세상에 대항하느라 오늘도 피곤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아티스트, 바로 게자리 사람들이다.

728x90

'별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자리 전설, 성격  (0) 2022.08.24
사자자리 전설, 성격  (0) 2022.08.23
쌍둥이자리 전설, 성격  (0) 2022.08.21
황소자리 전설, 성격  (0) 2022.08.20
양자리 전설, 성격  (0) 2022.08.19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