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방해하는 7가지

사진: Unsplash 의 Cristian Escobar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행복을 방해하는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행복은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운 것으로 거창하거나 무거운 주제가 아닙니다. 세로토닌 수치나 코르티솔 수치로 측정한 더 행복한 사람들은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더 많이 기억하며 더 많은 성공을 이루게 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또 더 건강하며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복은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첫번째, 행복을 과소평가하는 것

 

우리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지만 다른 목적을 위해서 스스로의 행복을 희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뷔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저렴한 음식보다는 내가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싼 음식을 접시에 담는 그런 모습입니다. 결국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 비싼 음식을 남기더라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작은 행복마저도 쉽게 생각해버립니다. 

 

 

 

두번째, 우월함을 좇는 것

 

우리는 대부분 행복은 다른 사람보다 더 우월한 것이라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런 것들 말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비교를 통해서 가시화 됩니다.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남들을 정복하고 위에 선다는 의미이고 그것은 유대감을 갖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갖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세번째, 애정 결핍 또는 회피하는 것

 

우리는 모두 건강하고, 사랑하고, 보살핌 받는 관계를 가지길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는 너무 사랑받으려고 하거나 반대로 혼자 지내려 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남에게 사랑받으려 한다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도 잊은 채 잘못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혼자 지내려 하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 정신적으로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의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두가 최소한의 의미 있거나 친밀한 관계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지내게 되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네번째, 모든 것을 과하게 통제하려는 것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나를 통제하려 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또는 내가 배우자나 아이들을 통제하려 했던 적도 있겠죠. 우리가 외부 환경을 통제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통제하고 있을 때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통제를 하는 사람의 행복도는 높아지지만 통제를 받는 사람의 행복도는 낮아지는 것이죠. 그만큼 결정권(선택권)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통제는 서로를 위해 좋은 영향을 주지만 너무 과도한 통제를 가지려고 할 수록 분노, 좌절, 실망,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합니다. 내가 지나친 통제받는 것을 거부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나의 통제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타인을 믿지 않고 불신하는 것

 

한 국가의 행복 수치를 엿볼 수 있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은 보통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나요?' 덴마크, 노르웨이 등 행복 수치가 높은 나라는 국민의 65%가 자기 주변 사람들을 믿을 수 있다고 답한 반면에 그리스, 러시아 등 행복 수치가 낮은 나라는 이렇게 말한 사람이 30%도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믿을 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합니다. 이것은 사랑하는 관계, 어머니가 아이를 먹일때 분비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섯번째, 삶을 믿지 않고 불신하는 것

 

인생은 어떻게 풀릴지 알 수 없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지금은 분명 안좋은 일이었지만 나중에 보니 좋은 일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행복과 어떤 일의 결과를 연관 짓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무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실험 결과에서 사람은 바쁘지 않을 때보다 적당히 바쁠때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금의 일이 어떻게 풀릴지 걱정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바쁘게 무엇인가를 한다면, 특히 더 의미있는 것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우리 안에 있는 원친을 사용할 의지가 없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

우리 마음 속에는 모두 행복의 원천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채는 것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언제든 이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을 만들어줍니다. 한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게 되는데 그 질문은 이러했습니다.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식사, 일, TV보기 등등), '현재하고 있는 일 이외의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계십니까?'(예, 아니오, 중립 등등) 이때 하던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훨씬 더 행복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번 집중해서 다른 생각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지금 나에 대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집중하고 마음을 챙긴다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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