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산업이 영양소에 집착하며 발전하는 이유는 우리의 시선을 영양소에 집중시키고 먹는 양에 신경쓰지 않게끔 해서 결국에는 더 많이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커피나 탄산음료의 크기도 커졌고 양이 많아진 만큼 더 먹게 됩니다. 단순히 그때만 먹고 지나간다라고 묻어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늘어난 위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먹어야한다고 명령할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접시를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드는 적당한 접시를 찾았다면 그 다음에는 그 접시를 어떤 채소로 채워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단조절을 해야한다고 하면 단백질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로틴을 강조한 대체음료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단백질보다 채소를 먼저 생각하는 식단으로 구성한다면 훨씬 더 건강한 식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가지에 집중되지 않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면 영양소의 섭취 범위를 늘려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한 음식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그 한가지만 먹었을 때보다 그것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접시의 절반은 채소로 채우고 채소의 색상은 다양한 것이 좋습니다.
또 절반은 통곡물, 지방이 적은 단백질로 채웁니다.
단백질은 동물성, 식물성이 섞여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식단이 될 것입니다.
매일 닭고기만 먹는 것은 건강한 식단이 아니기도 하지만 다음 식사를 기대하지 않게 만들기도 합니다. 먹는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느끼는 하나의 즐거움이며 어느 정도 통제만 된다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작은 통제, 작은 접시로 바꾸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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