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좋은 음식 대처 방법

 

갱년기에 좋은 음식 대처 방법

 
갱년기는 보통 여성에게 적용되는데 폐경이되고 호르몬의 변화를 겪으면서 발생되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말합니다.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에는 열이 나는 것이 있는데 순간순간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밤에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잠을 제대로 들 수 없어서 불면증에 걸리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고 우울하고 불안하며 짜증을 많이 낼 수 있습니다. 체중의 변화가 오거나 기억력이 약해지는 것 또한 갱년기의 증상인데 예전에는 여성에게만 해당되었던 갱년기가 요즘에는 남성들에게도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갱년기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우울하고 불안하며 짜증을 많이 내는 경향이 있고 잠을 잘 못자거나 체중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 또한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성기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골다공증 위험 또한 증가할 수 있으니 갱년기가 시작되었다면 변화된 신체와 정신을 다잡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갱년기 좋은 음식

1. 콩
콩은 식물성 단백질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데 여성과 남성 모두 콩을 섭취하면 호르몬이 균형을 잡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간혹 남성이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많아져 여성화된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에스트로겐이 많아졌다기보다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2.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의 잎채소 모두 좋은데 여기에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주고 장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이 증가하고 근육이 소실되어 뱃심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배변활동을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연어
연어, 고등어 등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많이 소실되므로 생선요리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좋지만 부드러운 질감의 생선은 소화에도 도움이 되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4.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에는 좋은 지방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서 건조한 피부를 개선해 주고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견과류의 경우에는 지방 함량이 높기에 많이 먹으면 뱃살의 주범이 되기도 하니 하루 아몬드 20-30알 정도의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유제품
요거트,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데 이는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를 섭취함으로써 장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물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의 섭취인데 보통 너무 당연하고 흔하다 보니 잊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질병들이 물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치료되니 몸의 70%가 수분인 것을 잊지 말고 최대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대처 방법

 
일단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현상이기에 결국 모두가 겪게 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방법 중 하나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할 때 너무 비대하거나 너무 말랐을 때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운동을 필수로 해주어야 오랫동안 걷고 생활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 의사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