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대야가 찾아온 걸까요. 이제는 잘 때도 선풍기를 끌 수가 없습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더위는 한층 더해지는데요, 손냉각기, 아이스목걸이 등 밖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해도 피부 열은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피부온도가 높으면 피부염 등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빠르게 피부온도를 낮춰주어야 합니다. 요즘 제가 집에 돌아오면 바로 하는 피부온도 낮추는 관리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정말 빠르게 피부 온도가 낮아지고 붉은 기를 잠재워주며 모공의 탄력 또한 유지되는데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첫 번째, 쿨링스틱
요즘 많이 사용하는 쿨링스틱은
냉장실(냉동 X)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내부에 빠르게 식지 않는
젤과 같은 냉매가 들어 있고
피부에 닿는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시원함을 유지해 줍니다.
다이소에서 3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얼굴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고
화장 전 피부를 식히면
더 화장이 잘 받게 됩니다.
두 번째, 수딩 패드
마스크팩도 효과적이지만
안에 에센스가 많이 들어있어
자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번거롭다는 느낌이 드는 여름에는
필요한 작은 면적에만 올리는
수딩 패드가 딱입니다.
양쪽 볼, 이마 딱 3장만 사용해도
얼굴의 열을 확 내릴 수 있기에
집에 돌아와 세안 후에
바로 얼굴에 붙여줍니다.
너무 오래 붙여놓으면 마르고
얼굴이 건조할 수 있기에
열감이 내려가면 떼어내고
바로 화장품을 발라줍니다.
세 번째, 석고 고무팩
석고팩은 사실 조금 번거롭지만
어떤 마스크팩, 수딩패드, 쿨링스틱보다
효과가 최고입니다.
석고팩은 올린 뒤 20분 정도
놔두는데 차가운 석고팩이
열감을 흡수해 주어
팩을 올린 동안 계속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석고팩은 하기 전에 얼굴에
얇은 면포를 깔아주어야
떼어낼 때 훨씬 더 깔끔하고
덜 번거롭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해도
이 여름이 꽤 살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이렇게 더운 여름 피부온도를 낮출 수 있는 피부관리 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쿨링스틱과 수딩패드는 정말 간편하기 때문에 매일 해주면 무더운 여름에도 처지지 않는 피부탄력을 유지할 수 있고 여기에 일주일에 한두 번 석고팩까지 한다면 이 더위가 오히려 기다려지는 마법에 걸리게 됩니다. 그럼 모두 이 여름 피부까지 완벽하게 지켜내시면서 더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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