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에는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 등이 있고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는 통증과 붓기가 크게 동반됩니다. 그렇다고 그 속성이 다른 것은 아닌데요, 다래끼는 청결하게 관리하고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는데 심하면 째야 하는 시술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아마 째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다래끼에 더 두려움이 있을 거예요. 저도 째는 시술을 2번 정도 받으며 지옥을 오간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관리를 통해 째는 수술은 피하고 있습니다. 째는 것이 가장 빠르고 그냥 관리만으로는 1-2주 정도 걸리기에 상황에 맞게 대처해 주시면 됩니다.
다래끼 전조증상
다래끼가 나기 전에는 눈의 주변이 욱신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전에 없던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 증상이 있을 때는 사실 눈이 붓지도 않고 붉은 느낌도 없기에 그냥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뒤면 바로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거나 붉은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니 눈을 혹사시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후에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눈곱이 끼고 다래끼에 따라 가려움증과 통증이 동반되고 부은 증상이 크다면 압력으로 시력이 뿌옇게 되는 증상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래끼 낫는 법
다래끼가 발생했다면 병원에 가서 소염제와 항생제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입니다. 그중 가장 빠른 방법은 째는 시술인데 째는 시술은 또 많이 부어있다면 농이 낫는 과정에서 또 고름이 차 2차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에 온찜질을 하여 농이 유연해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수시로 진행해 주고 아이 클리너와 같은 제품으로 눈 주변을 잘 닦아주면 더 빠르게 다래끼가 완화됩니다. 아이 클리너는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분들에게는 필수템인데 평소에 관리해 주면 다래끼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도 눈이 약하고 다래끼가 많이 나는 편이라 제품을 항상 구비해 두는데 EYE CLEAN이라는 제품이 가장 좋지만 조금 비싼 편이라 평소에는 Blephsol을 사용합니다. 또 커피나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은데 약을 복용할 때 제대로 흡수가 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의 휴식입니다. 한 광고처럼 쉰다고 하면서 휴대전화를 꼭 보게 되는데 온찜질을 하며 눈을 감고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소염제, 항생제 먹기(안약 넣기)
2. 온찜질 자주 하기
3. 아이클리너 사용하기
4. 커피, 술 자제하기
5. 휴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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