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논픽션 젠틀나잇 바디워시

논픽션 젠틀나잇 바디워시

 

논픽션은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뷰티브랜드인데요, 향수, 핸드크림, 바디크림 등 향을 중점으로 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젠틀나잇은 논픽션을 대표하는 향으로 자리 잡을 만큼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젠틀나잇 바디워시를 구매했는데 요즘 하도 비싼 브랜드가 많아져서 그런지 300ml에 38,000원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공식 스토어에서 5% 할인쿠폰도 함께 사용하능하니 더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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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패키지는 무광으로 되어있고 잡히는 촉감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제품입니다. 뚜껑은 손으로 눌러서 열리게 되어있는데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모두 이런 뚜껑이어서 제품을 잡고 내용물을 아래로 쏟듯이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펌프를 따로 판매하고 있구요, 펌프의 가격은 개당 1천 원 정도이니 펌프가 꼭 필요하신 분은 함께 구매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짙은 녹색의 뚜껑을 열면 고유의 향이 올라오는데 달콤한 느낌의 바닐라향이 올라오다가 끝에는 머스크 향이 남아 포근하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저는 이 머스크향이 잘 사용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데 취향에 따라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텍스처는 너무 묽지 않은 제형이고 샤워볼에 아주 조금만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데요, 다 씻고 났을 때 너무 뽀득해서 쉽게 건조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보호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극이 적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모든 유분과 수분을 뺏기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