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음식이 만들어지는 방법이 아니라 음식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이 더 나은 음식을 먹고 따라서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들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더 집중하게 만듭니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게 되면 내 눈으로 확인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지방, 설탕, 염분, 칼로리가 얼마인지 스스로 결정권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해먹는다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요리를 못한다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결정권을 점점 양도하게 됩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정말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나의 건강을 남에게 맡길수만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두 가지 조언이 있습니다. 여러 명의 가족이 함께 산다면 한 명이 모든 음식을 담당하지 않도록 합니다. 보통 한 사람이 모든 일을 하기에 요리가 힘들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노동의 분배로 시간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또 매일 요리할 수 없다면 쉬는 요일에 한 주 동안 먹을 것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준비해서 소분, 냉동한다면 요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를 직접하게 된다면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음식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채소나 고기, 버섯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게되고 여기에 올리브 오일, 레몬즙 같은 몇 가지 첨가물 만으로도 훨씬 더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이를 응용하여 더 자신감이 붙은 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속부터 달라지는 자신의 몸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자신감은 다른 활동을 하는데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가장 확실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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