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몸 안에서 칼슘과 인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영양소는 뼈의 건강을 유지해 주고 면역체계의 기능과 세포 분열 등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D는 주로 D2와 D3의 2가지 형태인데 D2는 에르고칼시페롤로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되고, D3는 콜레칼시페롤로 동물성 원료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햇빛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형태는 비타민 D3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뼈 건강 저하, 면역 기능 저하, 우울증,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D는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적은 양이라 자연적으로 얻으려면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럼에도 음식으로 약간의 비타민 D를 챙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많은 음식
고등어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는 해산물 중 고등어도 비타민 D가 풍부한 편인데 크기나 조리 방법에 따라서 몸으로 섭취될 수 있는 양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보통은 100g 당 약 14-20 마이크로그램(570-800IU)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연어
해산물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고 연어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편입니다. 성인의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은 개인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약 15-20 마이크로그램 정도인데 연어에는 크키가 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100g 당 약 14-17 마이크로그램(570-680IU)을 얻을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에서도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는데 100g 당 약 0.05마이크로그램(0-2IU)로 해산물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처리를 한 '비타민D 강화 표고버섯'은 100g 당 약 20 마이크로그램(400IU)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양제를 활용하면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겠지만 건강에 정말 이로운 것은 자연 발생으로 얻는 것이기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이렇게 음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비타민 D의 경우는 피부의 색상이나 계절, 지역이나 노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정말 하루에 10-30분 정도만 투자하면 하루 권장량을 얻을 수 있기에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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