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전설, 성격

 

물병자리는 황도 12궁의 열한 번째 별자리로
구성하는 별들의 이름에 '행운'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다.

 

1.20 - 2.19

 

물병자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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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술을 따르는 가니메데

 

 

천상에서 신들이 모일 때

술을 따르는 여신이 있었다.

그녀는 헤라의 딸이자 청춘의 여신 헤베였고

그녀가 헤라클레스에게 시집을 가자

그 자리가 비고 말았다.

 

때마침 트로이에 사는

가니메데라는 소년이 매우 아름답다는 소문이

천상계까지 전해졌고

제우스는 독수리로 변신해 

트로이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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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에서 양을 쫓던 가니메데를 

발견한 제우스는 

한눈에 마음에 들었고

독수리의 발톱을 세워 

그를 붙잡아 천상계로 데려간다.

 

제우스는 가니메데에게

영원한 젊음과 생명을 주고는

올림푸스 산에서 신들의 음료를

잔에 따르도록 하였다.

 

그렇게 제우스의 총애를 받던 가니메데는 

별자리로까지 만들어져

물병자리가 되었다.

 

물병에서 흘러나온 물은

에리다누스강으로 흘러가는데

물병자리가 뜨는 때에

중동에 비가 내려

홍수가 되는 시기와 일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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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Wikipedia, DAUM Knowledge Encyclopedia

 

 

 

 

 

 

PERSONALITY

 

 

열한 번째 사인인 물병자리 사람들은

아웃사이더이다.

 

세상을 온전히 믿지 않기에 

대세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이념을 세우고 가치관을 만든다.

그래서 똑똑하다는 인상이 풍겨지고

세상을 바꿀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친다.

 

큰 이상을 품고 있기에

정말 가까운 사람을 외롭게 만들기도 하고

외골수로 비치기도 하지만

공기 사인 중 가장 큰 에너지를 품고 있기에 

이들의 생각과 행동은 영향력이 크다.

소규모의 리더이지만 

때에 잘 맞아떨어진다면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영향을 줄 수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과 

동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윗사람보다는 

아랫사람들에게 베푸는 경향이 있다.

 

세계 평화와 평등의식, 공공의 선이 넘치는

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어쩌면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하는 

세상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