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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전설, 성격

별자리

by jinsarah 2022. 8.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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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는 황도 12궁의 열 번째 별자리로
열두 자리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이다.

12.22 - 1.20

염소자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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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염소로 변신한 가축의 신, 판

 

 

 

어느 화창한 날,

나일 강변에서 신의 잔치가 열렸고

풀과 들의 신이면서 양떼, 양치기의

신이었던 판을 포함한 신들은

연회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무서운 거인족 티폰이 나타나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놀란 신들은 위험을 모면하기 위해

제각기 짐승으로 변해 도망가기 시작했다.

 


 

 

판도 주문을 외우면서

나일강으로 뛰어 들었으나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주문이 섞여

상반신은 염소로 변하고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다.

다시 주문을 바꾸려고 하는데

티폰에게 붙잡혀 비명을 지르는

제우스의 소리가 들리자

판은 주문을 다시 바꿀 시간도 없이

급하게 그가 발명한 풀피리를

크게 불었다.

살을 에는 듯한 처절한 소리에 놀란

티폰은 제우스를 놓아둔 채 달아났고

판의 도움으로 살아난 제우스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반양반어인

바다염소 별을 만들어

판의 도움을 영원히 기억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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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Wikipedia

 

 

 

 

 

PERSONALITY

 

 

 

열 번째 사인인 염소자리 사람들은

인내의 아이콘이다.

근검하면서도 보수적인,

흙의 사인중 최고봉인 이들은

버티고 견뎌내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공무원, 관리직, 임원직 등

어느 한 곳에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어느새 올라와 있는

그들을 만나게 된다.

차트상 높은 자리에 위치하기에

나이가 가장 많은 것이 아님에도

항상 모임에서 큰형이나 왕언니 같은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은 감시당하는 듯

그들의 눈치를 살피게 되는

그러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

 

 

토성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이들은

항상 삶이 숙제같다고 생각되어

억울한 점이 많기에 비관적이 되기 쉽다.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있지만

그럴 수록 이들은 정신과 마음과

몸을 푹 쉬도록 해야한다.

어떤 고난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그들이 바로 염소자리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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