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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전설, 성격

별자리

by jinsarah 2022. 8. 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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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는 황도 12궁의 여덟 번째 별자리로
화성처럼 붉은빛의 별을 심장부에 품고 있다.

10.22 - 11.22

전갈자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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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오리온을 쫓는 전갈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던

오리온은 키가 크고 힘이 센

사냥꾼이었는데

"이 세상에서 자신보다

강한 자는 없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

자만심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오리온을 괘씸하게 생각한 헤라는

그를 죽이려고

전갈을 풀어 놓았고

전갈은 독침을 휘두르며

오리온을 쫓았다.

 


 

 

하지만 일은 다른 곳에서 벌어졌다.

오리온과 사랑하는 사이였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오빠 아폴로는

그들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지만

동생은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아폴로는 직접 일을 꾸며

오리온을 없애려고 마음 먹는다.

어느 날 아폴로는

오리온에게 금색의 빛을 씌워

보이지 않게 만든 후

활쏘기의 명수였던 동생에게

저 멀리 있는 금색의 물체를

절대 쏠 수 없을 것이라고

약을 올렸다.

 

 

아폴로의 계략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던 아르테미스는

활 시위를 당겼고

화살은 오리온에게 명중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다.

뒤늦게 자신이 쏜 것이

오리온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르테미스는 비탄에 빠졌고

그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제우스에게

별자리로 만들어주기를 간청했다.

 


 

 

전갈은 오리온을 죽이지는 못했지만

그를 처리하려 끝까지 쫓았던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지금도 전갈을 피하듯이

전갈자리가 사라진 뒤에야

오리온 자리가 나타난다.

두 별자리가

동시에 떠오르지 않기에

별자리가 되어서도 전갈은

영원히 오리온을 죽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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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Wikipedia

 

 

 

 

 

 

PERSONALITY

 

 

 

여덟 번째 사인인 전갈자리 사람들은

포기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한번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끝까지 하는 성향이 있어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별자리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빈틈없어 보이고

때로는 비밀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내면에는 연약함이 존재하고 있다.

그 연약함을 들키고 싶지 않아

더욱 자신을 꾸미고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물의 자리로 충만한 감성을 가지면서도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철저한 이들은

내 의견에 항상 반대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반대 의견이 없었다면

세상은 이렇게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신을, 세상을 혁명시키는 그들이

바로 전갈자리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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