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기질] 우리 아이 누굴 닮았을까

사진: Unsplash 의 Greg Rakozy

 

 

 

우리 아이 누굴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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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한 번쯤 생각해 보았던 질문일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를 닮은 것 같은데 지내다 보면 행동은 전혀 아닐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속상하게 할 때 정말 이 질문은 계속 나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겉모습은 쉽게 누구를 닮았다는 것이 바로 보이지만 성향은 보이지 않기에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데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이때 별자리 차트를 열어보면 아이의 성향을 어느 정도 유추해 낼 수 있으며, 또 부모 중 누굴 더 닮았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별자리하면 자신이 태어난 날짜만 계산해서 딱 1가지 별자리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중요한 성향을 알려주는 별자리는 3가지입니다. 그 외에 행성과 자리에 따라 세분화된 것들을 알아볼 수 있지만 가장 나를 대표하는 기본 성향은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맹신하면 안 되겠지만 MBTI처럼 어느 정도 성향을 알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먼저, astro.com 홈페이지를 열어줍니다. 

 

Horoscope and Astrology - Homepage

 

 

 

 

기본 3가지 성향만 보는 방법은 가입없이도 가능합니다. 

로그인을 클릭하고 아래를 보면 

게스트 사용자로 생성하는 버튼이 나옵니다. 

 

 

 

 

 

이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태어난 나라, 지역 등을 기입하면

상단의 우측에 3가지 자리가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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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확인하나요

 

 

맨 앞의 모양이 태양, 그 다음이 달, 마지막으로 AC가 있는데

태양 별자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별자리로

가장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기질입니다. 

그리고 달 별자리는 그 사람의 무의식에 있는 기질,

상승궁이라고 불리는 AC(ascendant)는 겉으로 보이는 기질입니다. 

 

 

 

 

그리고 12자리의 사인은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줄 좌측부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두 번째 줄 촤측부터 천칭, 전갈, 사수, 염소, 물병, 물고기

 

 

 

 

3가지 별자리 중 아이와 나의 별자리가 겹쳐지는 것이 있나요?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래도 기질적으로 닮은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어쩌면 하나도 맞는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 이제 아이에 대해 더 본격적으로 탐구해야 하는 때입니다. 사람은 아이든 어른이든 쉬운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우리는 다 같은 인간으로서 이해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서로 이해 못 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런 성향을 알아보려는 노력은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나는 이런 성향이니까 네가 이해해 가 아니라, 상대가 그런 성향이라는 것을 내가 이해햐는 것입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는 엄청납니다. 하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아이에게 이해를 바라기 보다 당연히 어른인 사람이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부모라면 더욱 그렇겠죠? 재미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다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질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