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나 사용법

사진: Unsplash 의 lilartsy

 

 

음식과 나 사용법

 

자신보다 스스로의 몸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음식을 대할 때 일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합니다. 어떻게 보면 귀찮은 일처럼 보이지만 스스로를 위해 나를 관찰하는 것뿐입니다.

 

 

자신의 패턴과 습관을 인식

가장 귀중한 자산인 자신을 돌보려는 의욕이 떨어지는 시간이 하루중 어느 때인지 지켜보세요. 과식을 하거나 가치 없는 음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메모를 할 수도 있고 마음에 새길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판단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지 스스로 나의 습관에 대해 알고 주목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루의 시간과 나의 기분을 좋지 않게 하는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늦은 밤 생각나는 감자칩 한 그릇, 식료품점에서 마주한 초콜릿바, 직장 등에 비치된 간식 등을 피하는 방법 말입니다. 

 

 

개인 사용 설명서

 

감자칩은 야채 한 접시로 대체하는 것과 같은 작은 행동들이 큰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 사용 설명서는 나의 건강에 해가 되는 식품을 피할 수 있도록 더 건강에 좋은 옵션, 어쩌면 집에서 만든 빵을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고 상기시켜 줄  수  있습니다. 개인 사용 설명서를 만들어 실험하면서 절대로 '아니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신에 나는 지금 음식의 반만 먹을 것이고, 반은 나중에 먹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또는 스스로의 갈망을 충족시켜 주고 나에게 가치 있는 무엇을 대신 먹을 수 있을지를 생각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나는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고 나는 나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사용하고 음식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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