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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목적] 생명연장은 사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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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sarah 2023. 2.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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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Ekaterina Shakharova

 

인생의 목적이 있다면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쾌락적인 목적 그리고 초월적인 목적이 그것입니다. 초월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항체를 생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랑이라는 초월적인 목적이 있다면 생명이 연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염색체에는 우리의 DNA를 포함하고 있고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염색체의 끝을 보호하고 있던 이 텔로미어는 세월이 감에 따라 닳아지게 됩니다. 바로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죠. 텔로머라제라고 불리는 효소는 텔로미어에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서 텔로미어의 길이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삶에 대한 목적을 향상하는 사랑과 친절에 대한 명상이 이 텔로머라제에 효과가 있는지 연구했고 이 효소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삶에 대한 목적을 가졌을 뿐인데 
나의 염색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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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0만 년 전으로 돌아가 진화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동굴에 엄마와 두 아이가 살고 있는데 어느 날 호랑이가 그 가족을 위협합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엄마는 아이들에게 도망가라고 하고 자신이 죽음에 처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도망간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을 만나고 또 그 아이들은 다시 아이들을 낳겠죠. 자신의 아이들을 어떻게든 돌보는 것처럼 초월적인 목적은 갖는 것은 비록 자신이 희생되더라도 그 사람의 유전자는 더 큰 번식과 복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살아남은 그 아이들은 동굴에 어떤 벽화를 그리고 위험이나 새로운 것에 대해 또 누군가가 배워나가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친사회적인 행동이며, 우리 이전 세대에서도 우리 세대에서도 선조들이 남겼던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연결되어 있는 것이죠.

 

 

그런 가르침은 우리의 유전자를 계속 발전하게 만듭니다.

 

 

잘 먹고, 더 건강한 몸을 가진다면 더 좋은 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 배려, 연민 등의 가르침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포에 어떤 변화가 있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초월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몸은 사라지더라도 우리의 유전자는 더 좋은 삶을 배워가며 계속 살아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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