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디마르3 모공앰플 시그니처 에스투드 프로텍터 5.2 효과

 

디마르3 모공앰플 시그니처 에스투드 프로텍터 5.2 효과

 
디마르3의 모공앰플은 정말 오래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인기템인데요, 요즘은 홈쇼핑에도 입점이 되어서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공으로 고민이 많아서 찾아보던 중 알게 된 디마르3은 시그니처인 에스투드 프로텍터를 접하고 정말 향부터 효과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는 했던 제품입니다. 저는 피부 상태에 따라서 다른 제품들을 중간중간 거치는데 한 지인은 제가 선물했던 때부터 몇 년째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던 것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170ml를 다 사용하기까지 5-6개월 정도 걸렸었는데 가격에 비해 정말 오래 사용했기에 효과는 물론 가성비까지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사용감

300x250

 
 
이번에는 작은 용량에 들은 제품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스포이드가 없는 제품이라 살짝 불편했지만 앰플 자체가 너무 묽지는 않아서 줄줄 흐르거나 하지는 않고 딱 원하는 만큼 덜어낼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보호 캡이 있고 캡을 제거하면 내용물이 바로 있습니다. 향은 고급스러운 꽃향기가 나는데 피부에 바를 때 잔잔한 꽃향이 아로마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정말 갑자기 고급 에스테틱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너무 묽지도 너무 질지도 않은 텍스처는 피부에 흡수가 빠른 편이고 바르고 나면 수분감이 29%에서 37%까지 오르게 됩니다.
 

 
 
전혀 끈적임이 없고 요즘같은 때에는 모공앰플에 크림 조금 발라주면 더욱이 좋습니다. 다 쓰고 나서도 병을 탈탈 털고 털어 쓰던 제품이었는데 정말 바르고 나면 피부에 싹 스며들고 모공까지 쫀쫀하게 조여줘서 쓸 때마다 신기했던 제품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병의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열다가 손을 다치기도 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조심스러웠는데 요즘 나오는 패키지는 그럴 염려가 전혀 없이 효과만 전해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