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2.0>은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정신의학 박사를 역임하고 있는 에드워드 할로웰과 존 레이티 박사가 펴낸 책으로 ADHD라는 요즘 많이들 알고 있는 단어를 25년 전에 최초로 규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ADHD라고 하면 주의력 결핍이라고 해서 산만한 아이들을 지칭하고는 했는데 어릴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성인 ADHD가 되기에 자신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 증상의 스펙트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는데 주의를 집중하기 어렵거나 지시나 작업을 따르기 어려울 수 있으며, 실수가 잦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조용하게 있는 것을 안절부절 못 견디는 증상을 띄게 되며, 자기 통제 부족으로 대화 중 중단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는 급한 충동과 잦은 보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이런 성향은 본인의 순서를 잘 기다리지 못하고 사회적 상황을 참을성 있게 유지할 수 없기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이것은 사람에 따라 타고날 수도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에 증상과 심각성에 따라 치료를 달리해야 합니다.
마음속 악마를 이해하기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자기 통제와 집중역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럴 때 자책하거나 자신을 비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속 악마로 표현하는데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속 악마를 잘 이애하고 탐구하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조절하고 자기 통제를 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이 키워지면 자신에게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상의 환경
ADHD는 증상을 관리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일정한 규칙과 예측 가능한 환경이 필수이며 조용하고 자극이 적은 조명이 있는 환경에서 더욱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 집안 환경을 변화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상적인 작업을 할 때도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도구를 생각해 보고 나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가족, 친구, 교사, 직장 동료 등에게 적절한 지원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주변에서 긍정적인 지지를 받는다면 ADHD 증상을 관리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머지않아 스스로를 통제하는 성공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니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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