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이번 겨울은 많이 춥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그래도 건조한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겨울마다 얼굴에 수분을 보충하고 보충해도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크림을 꼭 발라주는데 이번에도 구매한 것은 바로 센텔리안24의 더 마데카크림입니다. 동국제약에서 나온 크림으로 지금은 시즌 7까지 나와있는데 시즌 7의 패키지가 더 약과 같은 연고처럼 변경되었네요. 하지만 아직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비싸기도 하고 얼마나 좋아졌는지 가늠할 수 없기에 사용하던 시즌 6을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

 

동국제약의 마데카크림 시즌 6은 새로운 버전 없이 판매가 꽤 오래 지속되었는데요, 시즌 5를 쓰다가 시즌 6으로 변경했을 때 처음에는 솔직히 이전 버전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 6이 더 수분감이 더 있어서 복합성 피부에 모공까지 있는 저의 피부에서는 겉도는 느낌이 분명 있었거든요. 하지만 간절기가 되고 날이 건조해지니까 없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을 바르자 다음날 뽀얀 피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건조함에는 이 정도의 유분감과 수분감이 있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00x250

 

 

제형은 굉장히 부드럽고 건조했던 피부에 보호막이 하나 덮이듯이 윤기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 향은 자극적이거나 싼 느낌이 아니라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향을 입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향만으로도 몸의 에너지가 이완되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직 시즌 7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리뷰가 더 쌓이면 그때 시도해 보고 올 겨울은 시즌 6으로 보드랍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