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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쿤달 핸드워시 일랑일랑

뷰티

by jinsarah 2023. 8.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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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핸드워시 일랑일랑

 

예전부터 비누 대신에 핸드워시를 자주 사용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더욱이 핸드워시를 찾게 됩니다. 공중 화장실에도 대부분 핸드워시가 있는 요즘이지만 가끔 비누가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사실 비누에는 균이 살 수 없는 환경이라 표면이 더럽다면 물로 깨끗이 씻은 후에 사용하면 되지만 그래도 보기에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되는 핸드워시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마침 집에서 쓰던 핸드워시가 다 떨어져서 새로운 핸드워시를 찾던 중에 본 쿤달 핸드워시, 1+1이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

 

 

저는 쿤달 핸드워시 일랑일랑 향을 선택했는데 제품은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였습니다. 한손에 꼭 들어오는 258ml 용량을 가지고 있었고 유통기한은 1년이 넘어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펌프 형태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고 안의 질감은 약간 노란빛을 내는 투명한 액체로 되어 있었는데 너무 꾸덕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았습니다. 펌프하고 손을 기울이면 천천히 흐르는 정도의 농도였습니다. 향은 강하지 않아서 손을 씻을 때는 특별하게 향이 올라오지는 않고 코에 손을 가져다 대면 은은하고 부드러운 꽃향기가 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부담스럽게 향이 따라다니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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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물을 묻히고 펌프를 살짝 눌러 내용물을 지름 1cm 정도만 펌핑해도 충분히 거품이 났습니다. 오히려 펌핑을 한번 깊게 하면 너무 거품이 많이 날 것 같았고 손이 그렇게 더럽지 않다면 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이유에는 편리성, 향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비누는 조금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이유에서라면 조금 건조함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1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불편한 점은 펌프가 처음처럼 부드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향이나 세정력 부분에서 가성비가 좋은 핸드워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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