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생채식>은 생채식주의자인 고다 미츠오가 쓴 책으로 최소한의 생채식을 통해 대부분의 병을 자연치유로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식과 단식, 그리고 운동과 정신을 단련하는 것으로 모든 병의 처방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결국 그 안에는 환자가 의지를 가지고 그런 식습관과 생활을 있어가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고다 선생은 고오다 요법으로 가이드만 잡아줄 뿐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환자 자신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죽은 음식은 죽은 몸을 만든다. 살아 있는 식물을 먹자.
고다 미츠오는 나의 건강이 먹는대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해야 신선하고 건강한 영양소를 몸속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기본 건강상태에 식습관에 따라 메뉴를 다르게 구성해야겠지만 그 안의 기본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라는 것입니다. 토마토처럼 열을 가하면 영양이 극대화되는 재료도 있지만 대부분의 식재료는 열을 가하거나 주스처럼 갈아버리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식재료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변형을 가한 뒤에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몸도 그에 적응하려 노력할 것이고 과다한 음식으로 피로해진 몸속의 기능들 또한 자연스럽게 변해갈 것이며, 이는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줄 것입니다.
건강한 몸은 행복한 마음을 가진다.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생채식을 꾸준히 하다보면 소뇌실조증,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 자궁근종 등의 질환을 치유할 수 있고 그렇게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으로 발전된 병들이 사라지면 몸은 자연스럽게 건강해집니다. 그렇게 건강을 되찾은 몸은 당연히 운동 능력도 향상될 것이고 자신의 몸을 자기가 생각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며 행복한 마음까지 가지게 됩니다. 배탈이 나도 한 달 정도를 꾸준히 관리하면 몇 달은 속이 편안한 것을 느낍니다. 이런 식습관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몇 달이 아니라 평생을 편안한 상태로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과한 것은 적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식과 선인식을 통하여 우리는 무병장수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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