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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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의 힘

 

<차크라의 힘>은 차크라 명상에 대한 책으로 명상을 통해 에너지, 창의성, 집중력 그리고 사랑과 표현, 지혜와 영적 세계까지 개발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차크라의 용어와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 알려주는데 전문가가 아니어도 차크라 시스템을 이해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각 차크라 에너지의 특성과 함께 이를 명상을 하며 어떻게 균형을 맞추고 활성화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차크라는 주로 인도의 요가, 탄트라 전통에서 기인했는데 신체의 에너지를 중심으로 물리적, 정신적, 감정적 웰빙과 영적 발전을 하도록 합니다. 

 

차크라의 종류

 

물라다라(뿌리) 차크라 (Muladhara)

명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번째 에너지로, 척추의 아래, 골반 아래에 위치하며, 몸의 물리적 기반이 됩니다.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이 차크라는 빨간색으로 표현되며, 생존, 안정감, 기본적인 욕구, 지구력을 상징하는데 첫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으면 우리의 신체는 불안하고 건강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차크라 명상은 곧게 앉은 상태에서 발바닥을 땅에 두고 호흡을 깊게 합니다. 여기서는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와디스타나(천골) 차크라 (Swadhisthana)

두번째 차크라는 배 아래쪽의 골반과 척추 아래 있는데 우리 신체의 중심에서 야간 아래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차크라는 주황색으로 표현되고 감정, 성적인 에너지, 관계, 창의성, 쾌락 등을 상징하며, 두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으면 불안, 관계 문제, 창의성 저하,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차크라에서 두 번째 차크라로 넘어오는데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배 아래쪽으로 흘려보냅니다. 창의성과 감정적인 표현이 강화되는 것을 느껴봅니다. 

 

마니푸라(태양신경총) 차크라 (Manipura)

세번째 차크라는 배꼽 부근의 신장 부위에 있는데 노란색 또는 금색으로 표현되며, 개인적인 힘, 자신감, 목표설정, 의지력 등을 상징합니다. 세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게 되면 자의식이 하락하고 자신감이 부족해지며, 목표를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차크라에서 세 번째 차크라로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이동시키는데 배꼽 부근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스스로의 힘을 느껴봅니다. 

 

아나하타(심장) 차크라 (Anahata)

네번재 차크라는 하트차크라로 불리기도 하며, 가슴의 중앙, 정확하게는 심장이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이 차크라는 녹색 또는 분홍색으로 표현되는데 녹색은 사랑과 연민, 분홍색은 감적적인 힘과 조화를 상징하며, 사랑, 연민, 관계, 자기애, 공감력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네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게 되면 감정적으로 냉담해지거나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자기에 가 부족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차크라에서 네 번째 차크라로 에너지를 이동시키며 호흡합니다. 깊은 호흡을 통해 사랑과 연민의 에너지가 심장으로 흘러갑니다. 

 

비슛다(인후) 차크라 (Vishuddha)

다섯번째 차크라는 목 부근에 위치하는데 목소리가 나오는 뒤쪽, 목의 중심 부분입니다. 이 차크라는 파란색으로 표현되며, 의사소통, 표현, 창의성, 진리, 정직성을 상징하고 다섯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으면, 의사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표현력이 부족해지거나 진리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네 번째 차크라에서 의사소통과 창의력을 높이는 다섯 번째 차크라로 에너지를 이동시키는데 명상하는 동안 목을 풀어주며 호흡을 자유롭게 유지해 줍니다. 

 

아즈나(미간) 차크라 (Ajna)

여섯번째 차크라는 눈이나 이마의 중심에 위치하고 색상은 인디고 또는 보라색으로 표현됩니다. 이 차크라는 직관력, 깨달음, 영적인 통찰력, 상상력을 상징하며, 영적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해 줍니다. 여섯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으면 영적 세계로 들어가는데 문제가 생기고 결국 통찰력, 상상력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사하스라라(정수리) 차크라 (Sahasrara)

일곱번째일곱 번째 차크라는 머리 정상, 머리 꼭대기에 위치하고 색상은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표현됩니다. 보라색은 영적인 연결과 깨달음, 흰색은 순수성과 깨달음을 상징하며, 영적인 연결, 높은 의식, 깨달음, 지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일곱 번째 차크라가 균형을 잃게 되면 영적인 분리감과 함께 깨달음과 지혜의 부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차크라에서 여섯 번째 차크라로 에너지를 이동시키고 동시에 일곱 번째 차크라로 에너지를 흘려보내 직관력과 영적 연결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