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는 가보 마테 박사가 쓴 책으로, 스트레스와 질병 간의 관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체와 정신 건강 간의 연결과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사는 자신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가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스트레스, 억압된 감정, 트라우마 등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원인과 질병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질병 발병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또 어린 시절에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있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면역을 떨어뜨리고 질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감정을 억압하고 표현하지 않는 것도 위험한데 이렇게 감정을 억압하다 보면 신체 내부에 긴장과 압박이 누적되고 결국에는 면역 시스템이 약화되어 만성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질병의 치료

 

이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없애면 되는데 없애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정신 건강의 개선을 위해서 감정을 억압하지 않고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하며, 이를 위해 명상이나 요가, 규칙적인 운동, 심호흡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회적인 고립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된다면 정신 건강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취미나 관심사를 가지고 활동하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되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