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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토너

뷰티

by jinsarah 2023. 5.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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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토너

 

3초 만에 속보습이 느껴진다는 이즈앤트리 초저분자 히아루론산 토너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세안 후 물기가 날아가기 전 바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피부 속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제품은 사용 3초 후에 속보습이 개선되고 1회 사용만으로도 24시간 지속된다고 하니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보통은 화장품 광고에서 100%라는 표현은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사람들이 신뢰하지 못하기에 잘 쓰지 않는데 이 제품은 자신감 있게 그 표현을 사용했더라고요.

 

 

전체적인 사용감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웠습니다. 완벽한 무향은 아니고 살짝 인공의 향 같은 것이 나지만 그렇게 거부감이 드는 향은 아니었습니다. 초저분자라는 말이 어렵게 들리는데 분자자체를 정말 작게 만들어서 수분감은 그대로이면서도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수분감을 전달해 주는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투명한 하늘색 물처럼 보이는 가벼운 느낌의 내용물은 용기를 흔들어보아도 물과 흡사하게 찰랑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피부에 문질러 봤을 때는 물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요.

 

 

진짜 즉각적인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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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분감이 오르는지 이 부분이 정말 궁금했는데요, 수분을 체크하는 moisture checker로 수분 측정을 해본 결과, 바르지 않은 손등은 24%, 바르고 3초 후 손등은 38%로 바로 꽤 높이 수분감이 높아졌습니다. 손을 씻고 5분이 지나고는 수분 손실이 더 심했는데 바르지 않은 손등이 16% 였지만 토너를 바르자 38%까지 올랐습니다.

 

확실히 토너만 발라도 안 바른 쪽에 비해 건조함이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토너만으로는 추운 겨울 피부를 보호하기에는 부족했고 토너를 바른 후 바로 다른 세럼이나 크림 등을 발라주면 그 수분감을 더 크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향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감의 수치가 조금씩 줄어들기는 했지만 30분 정도를 토너만으로 30% 대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세안 직후의 수분 손실 등은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토너만 사용했을 때 얼굴이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과대광고라고 생각했고 추천할 마음은 없었는데 테스트하면서 손등에 비교해 보니 시간이 갈수록 사용 안 한 쪽과 건조함이 눈에 띄게 비교가 되어 이 글을 마무리할 때쯤에는 꾸준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조한 겨울 피부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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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앤트리 초저분자 히아루론산 토너, 1개, 3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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