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속의 산성지수가 높아지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몸의 기능이 약화됩니다. 바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균이 몸속으로 침투하여 우리 몸을 장악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때문에 먹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몸속의 산성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알칼리성 수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알칼리성 수프는 체내 pH 지수를 균형 있게 유지하여 염증, 피로, 면역력 저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야채로 만들어지기에 섬유소가 풍부하고 이는 위장 건강을 촉진해 소화를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체내 독소가 빠지면 염증 수치가 줄어들어 피부가 고와지고 야채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하여 과식을 방지해 줍니다. 몸속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 결국 겉으로 그 아름다움이 드러나게 됩니다.
재료
코코넛 오일 1큰술
양파 2개
당근 1개
샐러리 1개
애호박 1/2개
토마토 2개
소금
파슬리
월계수잎
양파 2개, 당근 1개, 셀러리 1개, 애호박 1/2개를 깍둑썰기로 썰어줍니다. 요리를 할 때 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기를 맞춰주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익는 속도도 비슷하게 됩니다.
냄비에 코코넛 오일 1큰술을 넣은 뒤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는 충분히 볶아주어야 즙이 흘러나와 더 맛있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썰어둔 당근, 셀러리, 애호박을 차례로 넣어 볶아주다가 소금은 아주 조금 넣어 볶아주세요.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재료가 타지 않게 익도록 계속 볶아줍니다.
야채의 익은 향이 올라오고 충분히 재료들이 익으면 물을 부어줍니다. 월계수잎을 1-2개 넣어주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아준 뒤에 불을 줄여서 서서히 졸이듯이 끓여줍니다.
수프의 맛을 보고 소금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 해독 작용에 좋은 파슬리를 잘게 썰어준 뒤에 토마토 2개를 깍둑 썰어줍니다. 냄비에 파슬리와 토마토를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해독주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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