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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무 유자샐러드 가을무 향긋한 초간단 요리

요리

by jinsarah 2024. 12.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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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유자샐러드 가을무 향긋한 초간단 요리

 

요즘 김장철이라 배추, 무가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저도 가족들이 모여 함께 김장을 한 뒤에도 배추와 무가 조금 남았는데요, 김치 외에 재료들이 이렇게 가득 차 있다보니 어떤 것은 버리게 되고는 하더라구요~ 실한 놈으로 데려왔는데 이렇게 상해가니 제 마음도 너무 속상해서 김치말고 다른 요리로 만들 수 있나 찾아봤는데 샐러드가 눈에 띄더라구요^^ 무가 단단하다보니 절이고 냄비에 소스 끓이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보이는 와중에 여러가지를 조합해보니 딱 저만의 레시피가 정리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니 너무 놀라지마세요!

 

 

시작합니다!

 


유자청 또는 귤청
참기름
소금
후추

 

 


1
무 썰기

무는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줍니다.

저는 식감이 있는 것이 좋아서

채써는 도구말고

직접 칼로 썰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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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무리기

볼에 채썰은 무 한줌을 넣고

소금 한꼬집, 후추 조금,

참기름 1큰술, 그리고

유자청 1큰술을 넣어준 뒤에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유자청, 귤청 모두 좋아요!

맛보시고 원하는 맛을 더 추가해주세요.

 

 

 

 

 

 

 

 

 

 

 

 

이렇게 무 유자샐러드가 완성되었는데요, 한입 드셔보시면 그 상큼하고 향긋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조리하지 않아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일도 없으니 건강한 식재료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5분이면 샐러드 하나가 끝나버리고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니 손님 오셨을 때 내놓기에도 아주 좋은 샐러드입니다. 가을무는 엄청 달잖아요~ 달큰한 무의 아삭함, 유자의 향긋함, 참기름의 고소함 그리고 군데군데 묻어나는 소금과 후추의 풍미! 이거 너무 칭찬이 길었나요?^^ 드셔보시면 들인 시간에 비해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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