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옷은 더 얇아지고 그만큼 뱃살도 부각되고 마네요. 한여름이 오기 전에 식단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굶으면서 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한 재료로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는 것이 핵심! 이번에 미니 단호박을 주문했는데 평소에 먹던 것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해서 함께 곁들여보았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는데요, 토마토의 시큼한 맛과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달걀을 단호박의 단맛이 중화시켜 주어 입안에서 조화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방법도 간단하니 토마토와 달걀에 지치셨다면 단호박을 한번 곁들여보세요!
시작합니다!
미니 단호박 1개
토마토 5개
달걀 2개
소금
후추
단호박을 조각내어
전자렌지에 넣고
7-8분 정도 쪄줍니다.
제품 사양이나 단호박 크기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차이 날 수 있어요!
토마토는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은 뒤에
깍둑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토마토가 작아서 많이 준비했는데
토마토가 크다면
1개만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달걀 2개를 넣고 볶다가
토마토를 넣어 같이 볶습니다.
토마토가 익고
부드럽게 변하면
소금과 후추를 조금 넣어
마무리해 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잘 익은 단호박을 토마토 달걀 볶음 위에 얹혀주면 완성인데요, 볶지 않은 생토마토를 함께 곁들여도 굉장히 프레시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마토 자체가 새콤 시큼한 맛을 내는데 생으로 먹을 때는 좋지만 익히면 호불호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이럴 때 단호박을 함께 드시면 달달한 맛이 추가되어 새콤달콤한 계속 먹게 되는 맛이 만들어집니다. 고소한 달걀도 매일 먹으면 물릴 수 있는데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서 올해도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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