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 정말 무서운데요, 다 나은 것 같다가도 또다시 시작되는 기침에 혼이 쏙 빠지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냥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혼동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바이러스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증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고열과 몸살이 동반된다면 독감일 확률이 높습니다. 열과 몸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은 그 확실한 증거입니다. 천천히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반적인 감기, 갑작스럽게 고열이나 기침, 몸살, 인후통, 두통 등이 시작된다면 독감일 확률을 열어두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지침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주사를 맞았더라도 독감에 걸릴 수 있는데 독감에 걸리면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합병증으로 번질 수 있으니 평소에 몸이 약한 편이라면 독감 주사는 꼭 맞아두어야 합니다.
독감에 좋은 음식
물
몸에 열이 나서 수분이 평소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주스나 차 등으로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물인데 주스의 경우에는 당분이 많기에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차의 경우에는 이뇨 작용을 하는 것이 많기에 수분을 더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에 열이 난다면 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닭고기
독감에 걸리면 입맛을 조금 잃게 되는데 그럼에도 에너지를 내어 빠르게 회복하려면 충분하게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식재료로 근육을 유지하고 우리 몸이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달걀이나 두부, 콩 등으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니 자신의 식사 취향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
신선한 과일은 비타민 C를 보충해주어 독감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기에 적합한 음식입니다. 대부분은 과일에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손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고 바로 섭취가 가능한 귤은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과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딸기나 포도, 사과 등 다양한 과일에서 비타민 C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죽
채소나 다진 고기 등을 활용한 죽이나 수프는 목이 부어 음식을 먹기 어려울 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죽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고 속에 부담을 느낀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흰 죽을 먹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영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죽이나 수프는 소화에 대한 부담도 적어지기에 독감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마늘, 양파, 생강
마늘과 양파, 생강과 같은 식재료는 매운 향을 가지고 있어 몸에서 열을 내게하고 온도가 높아진 우리의 몸은 염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항균 효과까지 제공해 주는 마늘, 양파, 생강은 음식에 넣었을 때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기에 꼭 따로 먹지 않아도 우리 음식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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