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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디힐 티트리 패드

뷰티

by jinsarah 2023. 7.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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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티트리 패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복이 지났고 이번에는 비가 와서 선선하게 시작했지만 곧 무더운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을 느낌으로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더위가 짙어질수록 모공도 확장되고 그로 인해 트러블도 자주 올라오게 되는데 트러블 패드로 간편하고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트러블이 간간히 올라오는 편이라 티트리가 들어간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도 티트리가 들어간 '메디힐 티트리 트러블 패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티트리는 민간 해진 피부를 진정하는데 효과가 좋고 사용된 거즈 원단도 비건 인증을 받아 피부 자극이 '0'에 수렴되는 제품입니다. 저는 특히 더운 여름에 달아오른 피부를 식히는 데 사용하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좋기를 바라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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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아서 그동안 꽤  사용했는데요, 거즈는 얇게 되어 있었고 집게가 뚜껑 안쪽으로 끼워져 있어서 집게로 하나씩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했습니다. 향은 티트리의 상쾌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너무 꾸덕하지 않은 맑고 가벼운 느낌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집게로 집을 때 집게가 유연하지 않아서 한번에 여러 개가 잡히는 경우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1장이 잘 집혔는지 잘 보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집게의 유연성과  세밀함에 대해서는 조금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안 후엔 얼굴에 올려두고 10 - 15분 정도 후에 떼어내면 되는데 너무 오래 올려두거나 하면 너무 건조해질 수 있으니 시간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효과 

before / after

 

평소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열감이 날 때 사용하는데 요즘은 거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합니다. 거즈를 올리고 조금 뒤에 떼어내면 붉었던 피부가 진정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모공도 확실히 수축된 모습입니다. 패드에 남이있는 에센스로 얼굴 전체의 각질을 정리하듯이 닦아준 뒤 마무리해 주는데 패드가 산뜻하기는 하지만 여름이라고 해도 이것만으로는 보습이 전혀 되지 않기에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다른 에센스나 크림을 꼭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조금만 걸쭉한 에센스가 들어가도 트러블이 나는 편이라 팩도 가벼운 티트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얼굴 전체를 덮지 않고 정말 열감이 올랐던 부분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일주일에 서너 번은 사용하는 편입니다. 메디힐의 팩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곧 지금보다 더 더워질 예정이기 때문에 그전에 다 사용하게 되면 패드도 또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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