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두부면 들기름 막국수
두부면 들기름 막국수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사라지는 요즘입니다. 그냥 물만 먹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정말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워줄 음식이 있다면 딱 좋겠다 싶습니다. 집에 두부면이 있어서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그럼에도 맛있는 음식을 해 먹고 싶어 찾아본 들기름 막국수! 예전에 들기름 참깨 파스타를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었거든요. 들기름 막국수는 맛집을 찾아 먹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두부면으로도 할 수 있다니 정말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럼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두부면 들기름 막국수를 말아볼게요.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두부면
상추 5장
양배추 조금
조미김 약간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들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1
두부면 삶기
먼저 끓는 물에 두부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두부면은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 삶을 필요가 없고
조금 노랗게 보이던 색이
하얗게 변하면 다 익은 거예요.
다 삶아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들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 뒤에
두부면에 부어 잘 스며들도록
섞어줍니다.
3
양배추, 상추, 김 준비
양배추와 상추는 잘게 썰은 뒤 섞어서
그릇에 넓게 펼쳐 플레이팅하고
김 5장은 비닐에 넣어
손으로 잘게 부숴줍니다.
4
마무리
상추 위에 면을 올리고
남은 소스를 다 뿌려준 뒤에
마지막으로 김가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두부면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어보았는데요,
두부면이라 부담도 없을 뿐 아니라
맛도 있어서 자꾸 손이 갔습니다.
또 양배추, 상추까지 더해져
조금 더 프레시한 느낌을 주었는데
양배추가 씹는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더위에 입맛 없을 때
식단 조절과 더불어 간단한 음식 찾으신다면
바로 이 두부면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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