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보] 나초 토마토 소스 만들기

jinsarah 2024. 5. 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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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토마토 소스 만들기

 

쿠팡에서 아미고 나초칩을 구매했는데 치즈소스가 다 떨어져 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만들어먹자고 생각하던 중 멕시코 여행 예능에서 타코에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는 것을 보고 나초에도 다른 소스를 곁들여보자 해서 찾아보던 중 나초에는 보통 치즈 소스,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살사 소스를 찍어 먹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신선한 느낌의 토마토 살사 소스였는데 맵찔이인 저에게는 '살사'소스가 아쉬워 이 부분을 빼고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일까요, 실패일까요.

 

 

시작합니다!

 

재료준비

 

토마토 2개
양파 1/4개
깻잎 2장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조금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1
채소 썰기

양파와 토마토는 작게 썰어줍니다.

주 재료인 토마토는 칼집을 내어

한 번에 썰어주면 더 수월하게

썰 수 있습니다.

 

깻잎은 최대한 잘게 썰어줍니다.

보통은 고수를 넣는데 없어서

깻잎으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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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조합

그릇에 토마토, 양파, 깻잎을 넣고

식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식초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조리하는 시간이 없어서 만드는 것도 금방이고 만들고 보니 샐러드처럼 나초와 곁들이는 채소였는데요, 서로의 조합이 생각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옥수수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나초를 먹을 때마다 조금 죄책감이 시달리고는 했는데 이렇게 먹으니 그 짐도 내려놓을 수 있고 맛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토마토는 완숙을 사용하지만 저는 탱탱한 대저토마토를 활용했는데(집에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서 더 샐러드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을 좀 챙기려고 어쩌다 만들었는데 맛있어서 나초를 계속 먹게 되는 함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오늘도 작은 성공을 이루어서 다행입니다. 

 

 

 

아미고 오리지날 나쵸칩 454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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