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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니스프리 모공 프라이머

jinsarah 2023. 7. 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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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공 프라이머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두 달은 끈적끈적한 채로 지내야 할 텐데요, 모공에 관해서 클렌징, 팩 등 다 써봐도 햇빛이 내리쬐는 날의 열린 모공들을 수습하는 것은 모공프라이머일 것입니다. 정말 트러블이 많이 나는 피부에는 모공을 막아버려서 더 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에 깨끗한 클렌징은 기본입니다. 저는 트러블이 왕성할 때는 조금 지나서 프라이머를 써도 크게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름날 조금이나마 뽀송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침 사용하던 베네핏 프라이머를 다 쓴 상태라 새로운 제품을 고르던 중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라인도 유명한지라 이니스프리 프라이머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리뷰]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뽀송피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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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before / after

 
시원한 느낌의 민트색의 튜브를 짜면 내용물이 나오는데 흐르지 않는 점성 있는 텍스처로 피부에 잘 고정되어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손등에 펴 발라 보았을 때 주름 사이에 살짝 끼임 현상같은 것이 미세하게 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보송해 보여서 처음에 프라이머를 사기로 결심했던 필요이유에 충족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좌측은 선크림만 바른 상태이고 우측은 그 위에 프라이머를 덧바른 모습입니다. 파운데이션이나 다른 색조를 얹히지 않은 상태라 모공이 그대로 보이는데 프라이머를 바른 쪽은 블러처리된 것처럼 뽀송해 보이고 모공이 덜 보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

 

 

프라이머와 함께 노세범 파우더까지 덧바르면 더 보송한 화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공이 큰 피부에 화장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오히려 모공이 두드러지기도 해서 평소에 화장을 조금 얇게 하는 편입니다. 먼저 기초 후 선크림 바르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이나 팩트로 올려준 뒤에 프라이머를 살짝 펴 바릅니다. 바로 모공에 끼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살짝살짝 톡톡 두드려주면 요철을 커버해 주는 것이 보입니다. 프라이머를 먼저 해도 소용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 화장을 얇게 했을 때는 아래 있는 파운데이션 등이 이 정도로 밀려 지워지지는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고 나서 노세범 파우더로 마무리하는데 파우더에 들어있는 퍼프로는 너무 두껍게 올려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파운데이션 브러시 같은 것으로 살짝만 묻혀서 피지가 두드러질 곳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쓸어내리듯이 브러싱 하면 찌는 더위에도 보송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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